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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얼굴 등록일 : 2011-12-30 11:15

얼굴 / 윤연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흑룡해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일만 가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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