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누리호에 탑재할 위성을 공모합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지난해 3차 발사 당시 7기의 위성을 탑재해
국내 큐브위성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데 이어
내년 4차 발사에서는
기술 신뢰도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오는 24일까지 3주 동안
누리호 4차 발사의 부탑재위성 6기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누리호 4차 발사때
이번에 공모하는 부탑재위성 이외에도
국내 대학이 개발한 큐브위성과
국산 소자·부품 검증위성도 함께 실릴 예정이며
국내 우주항공 분야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