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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제조업체, 2분기 경기 '부정적' 전망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

2분기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관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95.2로

1분기보다 15포인트 가량 증가했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으로는 

'내수소비 위축'이 33%로 가장 많았고, 

'원자재 가격과 유가 불안정' 31%, 

'수출 둔화'가 19%로 뒤를 이었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