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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남에서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 4건 발생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전남에서 4건의 백신 오접종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과 지난 10일,
곡성과 완도에서 주민 2명이
하루 2번 접종을 받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 28일에는
여수의 한 의원에서 환자 10명에게
기준치의 2배에 이르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지난 10일 무안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인
60대 노인에게 얀센을 접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의사 협회 등과 함께
오접종 사례가 없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