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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본격 추진

광양시가

올해 전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48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올해로 9년째 시행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제 해결로 

마을돌봄 문화형성과 자생적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총 48곳이 선정돼

2억 8천 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올 연말까지 마을지도 그리기와 어르신 치매예방교실, 

장애인 교육 문화체험, 독거노인 반찬나눔, 방과 후 아동돌봄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