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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수시 일부 동 직원들 주민자치위서 금전, 협찬"

여수시의 일부 동 직원들이
지역별 주민자치위원회로 부터
관행적으로 금전과 선물을 지급받아 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여수시 6개 동 직원 33명은 최근 2년여간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전별금 명목으로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씩 모두 255만원을,
모 동사무소의 직원 5명은 모두 15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감사 관계자는
"동 직원들이 직원 송별회나 체육대회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자치위로 부터 각종 협찬을 받는 행위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인식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끝)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