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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느려도 같은 요금 받는 고속철 '불공정'



고속철도 요금 체계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광주 송정역에서 용산간 고속철도의 경우

열차편에 따라 최대 31분,

부산-서울 구간은 최대 32분의 차이가 나지만

같은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이대로라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라선 복선화로 인해 목포-용산은 4천원,

익산-여수간은 1만원 이상의 요금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15년 전 수립된 불합리한

요금체계의 전면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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