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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수-고흥간 바닷길 2개월여 지연...3월 개통

당초 올해 말로 예정됐던
여수에서 고흥간 연륙 연도교의 개통이
내년초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여수 화양면에서 고흥 적금도를
5개의 다리로 연결하는 17km의 도로공사가
당초 연말 완공 예정이었지만
잦은 태풍등의 영향으로 두달 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청은 내년 3월 1일 준공 목표로
2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구간의 교량 건설과 도로 가설이 마무리되면
이미 준공된 팔영대교와 연결돼
여수에서 고흥이 6개의 해상교량을 통해
최단 거리로 이어지게 됩니다.(끝)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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