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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호남지역 8백여 명 파업 참여..운행율 60~77%

전국 철도노조가 총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호남 지역 철도 노동자 8백여 명도 오늘(11)
세종시로 상경해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1차 경고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노사 합의했던
철도 안전 인력 확보와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요구에 대한
답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 말부터 다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3일 동안
전라선과 경전선에 운행되는 열차는
고속열차는 31대에서 24대로,
일반열차는 46대에서 28대로 줄어
각각 77.4%와 60.9%의 운행율을
보일 예정입니다.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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