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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레바논 참사에 여수도 '비상'...질산암모늄 긴급 점검

최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질산암모늄으로 인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한 가운데, 자체가
질산암모늄 생산 업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에 있는 생산 업체를 방문해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한 결과,
가연성 물질과 접촉할 가능성이 없는 등
안전상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과 환경부 등 정부부처도
다음 주 해당 업체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한편, 비료나 산업용 폭발물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질산암모늄은
가연성 물질과 접촉하면
쉽게 폭발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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