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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광주 인공지능단지 '청신호'

(앵커)
AI, 즉 인공지능 산업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야입니다.

광주는 AI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정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계적인 석학과 대기업이
관심을 보이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인공지능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문주 박사,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해
세계적인 핵심특허 20여개를 보유하고있습니다.

국내 대기업과 자치단체들이
AI 전문가 모시기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김 박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광주를
AI 인공지능 산업의 최적지로 선택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한국 컨설팅 대표
"흰 종이위에다 그림을 그리면 성과 클 듯"

광주시는 김 박사를 기술고문으로 위촉하고
AI 관련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세계적인 AI 특허 기술을 선점하고,
보급형 AI 반도체 칩 개발과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통해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다
자동차와 에너지, 헬스케어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집적화될 예정이어서
관련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활동에 나서는 한편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인터뷰)스마트시티 과장
"기업들이 과감하게 투자할수있는 기반 조성"

광주시의
AI 인공지능 중심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는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이르면 내년부터 연구기반시설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등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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