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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2단계 격상에 도심 '황량'...수험생 확진자도 잇따라

◀ANC▶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전남 여수와 순천에서는 수험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교육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 순천 도심 곳곳은 인적이 끊겨 텅 빈 모습이었는데요, 조희원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VCR▶

한 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검사소에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지어 늘어섰습니다.



이 학교 고3 수험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어젯밤.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등교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감기 증상으로

지난 9일 치료를 받고

일주일 동안 등교를 하지 않았다가,

이번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이 숙

"차후에 학교 방역을 더욱 확실하게 실시하고, 수능 대비도 철저히 하도록 해서 아이들이 불안감 없이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하겠습니다."



보건 당국은 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식당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도 서울 노량진에서 학원을 다니다

지난 18일 내려왔던 수험생 1명이 오늘(20)

확진 판정을 받고 강진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학생의 어머니가

재직하고 있는 여수의 한 고등학교도

긴급 휴교 조치를 내렸습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 첫날인 오늘,

순천 시내 곳곳은 황량한 기운이 맴돌았습니다.



(S/U) 평소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던 공원인데,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INT▶ 유아름

"외출은 산책밖에 못 나가요. (전에는) 잠깐잠깐 친구들 만나고 그랬는데 다시 2단계 되어서 다시 못 나갈 것 같아요."



술집들이 밀접한 유흥가를 돌아보니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임시 휴업을 결정한 가게들도 눈에 띄었고,



확진자가 다녀가진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당분간 자체 휴업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MBC NEWS 조희원입니다.

◀END▶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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