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인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여수시의 관련 세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화력발전 세율은 발전량 1kWh(키로와트시)당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을 기준으로
여수시 관련 세입은 17억 원에서
34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시는 그동안
화력발전소 소재 자치단체와 연대해
청와대와 정부에 화력발전 세율 인상안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을 공동 건의해 왔습니다.
화력발전 세율 인상안 국회 통과…여수시 세수 2배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