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 사퇴와 관련해
허 석 시장의 대 시민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순천 행의정모니터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8),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 고발을 앞두고 자원봉사센터장이
갑자기 자진 사퇴했다"며
"시장이 직접 해임시켜야 하는데 자진사퇴한
것은 새로운 순천을 표방한 허 석 시장의
방침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불법채용의 최종 책임자인 시장이
오는 24일까지 대 시민 공개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 시민사회단체 "순천시장 대 시민사과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