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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2차 정원박람회 탄력...특별법도 가시화-R

◀ANC▶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두번째로 국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 한걸음씩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순천시가 오늘

당정정책협의회를 열어 후속대책에 나섰는데요,

이번주 정부 최종 승인을 받아내면서

특별법 제정도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오늘 첫뉴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더불어민주당과 순천시가 참여한

당정 정책협의회,



여러 현안 가운데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2023 정원박람회의 특별법 필요성이 강조

됐습니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정원박람회의 국가적 격상은 물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지원위원회가

구성돼 행정적, 재정적 체계가 마련된다는

겁니다.

◀INT▶



소병철 국회의원도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로 70여 년간의 숙제를

풀 수 있게 됐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남은 과제는 2023 정원박람회라고

밝혔습니다.



큰 힘을 모아 해법을 찾겠다는 겁니다.

◀INT▶



특별법 제정을 위한 관건은

지난 2013년 박람회와는 다른 차별화가

부각됐습니다.



그린 뉴딜을 반영한 힐링, 웰빙, 체류형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체화 하기로

했습니다.

◀INT▶



2023 국제정원박람회 정부승인을 기념하는

제막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산림청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성공개최 1,000일의 대장정을 주제로

D-데이 카운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3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 승인을

시작으로 정부 최종 승인 까지,



2023 국제정원박람회가 당정 정책협의회를 통해 특별법까지 이어질 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