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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계획 공식 발표

오늘(21),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에 맞춰

여수시가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첫날인 오늘(21), 긴급 브리핑을 통해

치유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위한 여순사건 기념공원을

율촌면 신풍리 도성마을에 건립할 계획이며,

일부에서 입지에 대한 이견을 제기하고 있지만

전남동부권 피해지역을 아우르는 지리적 의미와 함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특히,

천417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기 위해

공식 기념사업으로 결정되도록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오는 2026년, 실시설계와 착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