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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수산단 배출농도 조작업체 현장 조사 추진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여수산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추진됩니다.

지자체와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는 다음 달까지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여수산단 기업 5곳, 11개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오염도 검사를 진행한 뒤
이후 정부에 합동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체는 또,
다음 달 7일부터 주민 10명 이상이 요청할 경우
여수산단 내 모든 사업장의 방지시설 등을
공개하는 한편,
주민 건강 역학조사의 방법과 대상,
내용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 5차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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