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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세월호 진상규명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

◀ANC▶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5.18 40주년을 맞아 세월호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당선인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유가족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뭍으로 올라온지 3년이 흐른 세월호

곳곳에 심한 녹이 슬어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재선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초선 당선인 30명이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당선인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INT▶ 박주민 국회의원/민주당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여러가지 과제들을
국회에서 해결해야 되고 그것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가슴아프고 억울한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장 훈
다시는 법사위에서 세월호 관련 법이 논의조차
되지 않은 일을 반복하지 말아주십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세월호 앞에 헌화를 한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

내년 세월호 7주기까지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가족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김남국 당선인/민주당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입니다. 정말 가슴깊이 그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하겠습니다.

세월호 추모행사를 마친 당선인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세월호 선체 내부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건의사항등을
청취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오후에는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5.18 민주유공자
유족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김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