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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마을 피해 심한데"...특별재난구역 불가?

◀ANC▶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기준에 미치지 못한 지자체들의 경우

자체 예산을 들여 복구에 나설 수밖에 없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도로와 강변을 구분하기 힘들 만큼

수마의 잔해들이 가득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우로

마을 곳곳이 침수되고 도로까지 붕괴되면서

주민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INT▶

이부석(다압면 의용소방대장):

제가 20년 동안 의용소방생활을 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겪고..

◀INT▶

조상현(광양시 다압면):

모든 게 다 침수가 돼서 수매나 가공, 저장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매우 급하고 답답합니다.



피해지역에서 그나마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복구비의 최대 80%까지 정부지원을 받게 돼

재정형편이 어려운 지자체들의 예산투입이

빨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순천과 광양 등 섬진강 인근 지자체들의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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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일부 읍면동의 피해가 컸지만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못미치면서

자체예산을 들여 복구에 나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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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정용균(광양시 안전총괄과장):

정부의 특별한 지원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서 우리 면지역 일부만이라도 구례군과 하동군에 포함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관련법 개정 외에 마땅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지자체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



국가하천인 섬진강댐의 방류로 피해가 커졌다며 정부의 선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순천과 광양시는 국회의 법안 개정을 포함해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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