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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 "분무보다 닦아야 효과"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은
분무 소독보다 닦아내는 방식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병원과 대구 동산병원 등
치료 환경이 다른 4곳의 병원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실었습니다.

연구팀은 소독용 티슈를 이용해
시설과 기구를 닦아낸 병실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반면
분무 방식으로 소독한 병실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