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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광양제철소, 전기아연도금라인 25년 만에 가동 종료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강판에 아연을 전기로 도금하는 생산라인이

25년 4개월 만에 운영을 종료합니다.



지난 1997년 가동을 시작한

전기아연도금라인은

컬러강판 소재와 내지문제품 등

지금까지 총 680만 톤의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철강시장 흐름에 따라,

무방향성 전기강판 등 고급 신소재 생산을 위해

해당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고

올해 준공하는 전기강판 공장에

기존 직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유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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