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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친환경차 인증센터 들어선다

◀ANC▶

신차를 개발하면 시장에 내놓기 전에
정부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앞으로는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부품은
광주에서도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한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영상입니다.

차가 위험할 경우엔 리콜 결정을
차가 충분히 안전하면 정부인증을 해주는
유일한 국가공인기관입니다.

(화면전환)

그런데 광주 빛그린산단에도
이런 자동차 국가공인 기관이 들어섭니다.

점점 친환경차가 늘어나,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환경차 부품의
인증을 담당하는 센터가 필요해진 겁니다.

◀INT▶
이용섭 광주시장/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와 울산광역시가 참여한 결과, 광주 빛그린산단으로 최종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광주 빛그린산단에 오는 2021년까지 세워질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에서는
배터리 등 고위험 부품의 폭발과 파손과
충격 안전성 평가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 인증업무를
모두 광주 빛그린산단에 유치해
미래차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천환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장/
"광주형 일자리가 빛그린 산단 배경으로 해서 되고 있는데 많은 업체들이 인증기관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업체들이 모여들거고,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또 부품인증센터를
최근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 중심 산업단지와 연계해
테슬라와 같은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김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