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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 반입 비난 거세...여수시 "죄송하다"

지난주 여수MBC가 연속 보도한

타 지역 생활폐기물 불법 반입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14) 진행된 제229회 여수시의회 정례회에서

최정필 여수시의원은

"폐기물 불법 반입으로

만흥매립장 수명이 2년 정도 단축됐고,

현재까지도 여수시가 불법을 행한 업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여수시 매립장관리과장은

"매립장 관리가 제대로 안 된 것에 대해

시민분들께 죄송하다"며

"폐기물 반입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