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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

해외에서 입국할 당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던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 직전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50대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 직전 시행된 진단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돼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러시아에서 근무하던 지난달
한 차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남성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