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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동학대 치사 사건' 피의자, 검찰 송치(3시부터)

2년 전 여수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치사사건의 피의자인 20대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자신의 두 살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26살 강 모 씨와
시신 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강 씨의 부인 21살 서 모 씨를
오늘(28)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재 강씨는 여전히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 입증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