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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중학생들의 '직업체험'-R

◀ANC▶
광양에서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이 열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각 분야 전문가와 만나
미래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시내 한 중학교에서 펼쳐지는
직업교육시간.

한 교실에서는 미용 분야에 대한 설명이,

다른 교실에서는 스포츠 에이전트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에 대한 소개가 한창입니다.

실제 각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박수민

◀INT▶조정제

이번 진로교육은 '현장 견학'이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습니다.

변리사, 건축가, 의사 등
1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시간 동안 충분한 직업 소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직업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강의 선택도 학생들의 몫으로 돌려
자율성도 높였습니다.

◀INT▶이정희

학업에 시달려 진로에 대해 고민할
겨를이 없는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교육'은
미래를 계획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박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