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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모 식품가공협회서 횡령 의혹..경찰 내사

소상공인단체인 모 식품가공협회장이
회원에게 공급해야 할 농작물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 중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모 식품가공협회장인 A 씨가
전남지회장으로 역임할 당시 회원수를 부풀려
정부로부터 대량 공급받은 농작물을
도소매업자에게 되팔아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진정이 제기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협회는 정부의 지원정책에 따라
지난 2000년부터 저관세 혹은 무관세로
수입 팥을 공급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