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벡스코 드론쇼에서 '고흥 인프라 적극 홍보'

◀ 앵 커 ▶

올해 고흥군은 

다음달부터 녹동항 드론쇼를, 

9월에는 드론.UAM엑스포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고흥군은 

최근 아시아 최대규모로 부산에서 개막한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올해 드론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드론쇼 코리아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드론전문 전시회입니다.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주제로, 

세계 10개국, 228개 기업이 

881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육.해.공군과 지자체, 관련 회사들이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와 

최신기술이 일상생활에 접목될 다양한 가치들을선보이는 자리입니다. 


◀ INT ▶

(앞으로는 섬 지역의 배송 또는 도심지의 배송을 위해서 카코드론 쪽으로 좀 분위기가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국토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고흥군이랑 계속해서 협력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드론 전시회는 드론을 중심으로 

민.관.군.산.학.연이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는 산업생태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흥군이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여타 드론쇼와의 차별화에 

깊이 고심하는 이유입니다. 


◀ INT ▶

(드넓은 고흥만 간척지에 구축된 우수한 항공인프라 시설을 소개하고, 오는 9월경에 개최 예정인 제2회 고흥 드론.UAM엑스포와 4월에 시작하는 녹동항 드론쇼 홍보는 물론, 무안항공 영농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체 유치를 위해..)


고흥군은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공역 등, 

우수한 드론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K-UAM 실증에서 상용화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래 전략 항공산업 집중 육성이라는 

올해 고흥군의 군정목표는 

이처럼 드론.UAM산업의 국내시장 선점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 END ▶

최우식

최근뉴스

선택된 뉴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