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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데스크인터뷰) 강수진 "발레 대중화 위해 지역공연"

◀ANC▶

국립발레단의 창작 발레 '호이랑'이

다음주 여수에서 초연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8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전막 발레 공연을 지역에서 초연하는 건

전국 최초라는데요.



세계적인 발레리나이면서

호이랑을 감독한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을

강서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 인트로 영상 //



'강수진'

세계적인 발레리나에서

국립발레단을 이끄는 예술감독으로..



//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최근에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시청자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1.

"국립발레단과 함께 언제나 이렇게 매일매일 열심히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발레 이외에 그냥 보통의 가장 좋은 시간은 남편하고 저희 써니 강아지 하고 산책할 때가 행복하고요. 그리고 발레단에서 좋은 공연을 올렸을 때 관객들이 행복할 때가 굉장히 행복하고. "





2.

"다 같이 좋은 공연을 이루기 위해서 그 하루하루에 그 뭐랄까 코렉션. 예를 들어 무용수들한테. 코렉션이나 조언을 주면서 단원들이 어느 순간에 정말 좋은 성숙해지는 그 모습. 그리고 단원들 자신들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면서 행복을 느끼면서 공연을 했을 때 서로 호흡이 맞았을 때 그런 모습들이 정말 행복합니다."





3. 오는 17일에 창작발레 공연 호이랑이 여수에서 초연을 하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부탁드릴게요.



"한 마디로 한국적인 소재와 미를 동화처럼 풀은 스토리발레를 관객 여러분들이 쉽고 재밌고 감명깊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재밌는 작품이에요. 예를 들어서 스토리 안에 여성의 그 모습은 여리면서도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효심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또 사랑이 들어가 있고.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4.

"이제껏 특히 전막같은 발레 새로운 작품들은 한 번도 지역에서 시작된 적은 없어요.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역 공연, 서울로 못올라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지속적으로 지역을 돌면서 좋은 작품들을 보여주고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공연을 보여주는 것이 대중화에 기여를 한다고 생각해요"





5. 여수MBC 시청자분들 그리고 관객분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이 중요한 큰 전막 창작발레를 여수로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서 특별한 마음과 관객 여러분들이 국립발레단을 믿고 많이 와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감사합니다.





◀END▶
강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