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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무궁화호 탈선 사고' 기름유출 사실 밝혀져

지난 4월 여수 무궁화호 탈선사고 당시
기관차 연료유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와 여수시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기관차에서
연료유 2천4백여 리터가 흘러나와
인근 토양 119톤과 하천 등이 오염됐지만,
코레일은 이틀이 지나서야
여수시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코레일은 이에 대해
당시 기름 유출은 큰 피해가 아니라고 생각해 별도로 발표하지 않았고,
수질 오염 사실은
여수시에 곧바로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권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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