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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시의장이 입주자 대표후보 지지호소,논란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이
자신의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며 보낸 휴대폰 문자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선거에 출마한 홍모씨등
나머지 후보자 4명은 성명을 내고
"시의회 의장으로서 무작위로 문자를 보내
주민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여수시의회 의장으로서 격에 맞는 행동을 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의장은 이에대해
"해당 아파트 입주자로서 개인명의로
일부 지인들에게 보낸 것"이라며
"아파트 선거관리 규정에 전혀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끝)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