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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방분권운동 '10년 만에 재시동'-R

◀ANC▶
세종시 탄생과 혁신도시 이전 등
굵직한 균형발전 정책의 산파역할을 했던
지방분권 운동이, 10년 만에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주요 분권정책 과제를 정리해
오늘 각 대선캠프에 전달했는데,
공약으로 채택될 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ND▶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좌초위기까지
몰렸던 세종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비협조로 갈수록
더뎌지는 전국의 혁신도시들.

지난 10년간 추진된 균형발전 정책들은
지금도 곳곳에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SYN▶

10년만에 재시동을 건 지방분권 운동이
차기 정부에 요구할 11개 분권과제를
발표했습니다.

(c/g)지역대표로 구성된 상원국회를 도입하고, 전체 세금중 20%에 불과한 지방세를 40%까지
배 이상 늘리는 등, 헌법에서 세제까지
국가제도 전반의 큰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분권운동 측은 분권정책 의제를 3명의 대선
후보측에 전달하고 공약채택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의제발굴에는 시장군수 협의회 등
지방자치 4대 협의체와 여야의원, 언론단체들
까지 대거 참여해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SYN▶

(S/U) "분권연대는 각 대선 후보들의 답변을
취합해 공개하고, 공약을 채택한 대선후보와
국민협약을 체결하는 등 분권정책을
이번 대선의 핵심의제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박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