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공금 횡령 공무원 새로 혐의..총 30여억 원

지난 10일 공금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된
여수시 회계과 공무원 47살 김모씨가
횡령한 금액이 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새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일년 동안
여수시에서 발행한 상품권 환급과정에서
가상계좌를 만들어 10억 원이 넘는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새로 받고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전까지 김씨는 2010년 8월부터 상품권 환급과
직원들의 소득세 납부 과정에서
20억 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권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