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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여수 바닷가 인근 아파트서 수돗물에 '이물질'

강서영 기자 입력 2022-07-07 20:40:00 수정 2022-07-07 20:40:00 조회수 2

여수 바닷가 인근의 아파트 단지들에서

수돗물에 이물질이 섞여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어제(6일)부터 여수 웅천동과 시전동의

바닷가 인근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신고가

28건 넘게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물 공급을 늘리는 과정에서

유속이 달라져 오래된 상수도관 속 침전물이

떨어져 나온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수시는 문제가 된 침전물 제거는 완료했으며,

정수기를 사용하는 한 마시거나 이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 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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