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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금오대교 건설 추진...여수시도 적극 지원해야"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 남면 월호도와 금오도를 잇는

가칭, 금오대교 건설 사업에 대해

여수시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원은 오늘(7),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10분 발언을 통해

현재 전남도 주관으로

여수 금오도를 잇는

3개의 교량 건설 기본조사 용역이 추진되고 있고,

도비 사업으로 3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에 3천억 규모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여수시의 무관심을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여수시가 금오대교 건설을 위한

모든 골격이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선제적으로 나서서

범시민적 지원체제를 만들어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