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3천4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백여 건에 비해
무려 두배나 증가했습니다.
벌 쏘임 환자 이송 건수도 147건으로
지난해보다 50%나 늘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올여름 짧은 장마 등의 영향으로
벌 개체 수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29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