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에 방송된 라디오 전망대

이슈에 대해 양쪽의 의견을 알려주는 형식은 좋은데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이 들며

순천시 재정이 일반회계에서 빚이 없고

특별회계에서 숨겨진 빚이 있다는 식인데

특별회계가 어떤것인지 어떤어떤 부분에서 빚이 있는지 설명이 안되서

마냥 노관규 시장이 정원박람회나 선심성으로 1000억원이라는 돈을 써버린듯한

보도가 되어서 혼란스럽습니다.

사실에 입각한 보도 사실만을 전달하고 양쪽의 주장만을 앵무새처럼 읽어주는것이

라디오전망대는 아닐텐데요

특히나 MBC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머니투데이 기자의 입으로 리포팅하는것은

더더욱 무책임한 일임을 아셔야 합니다.

일반청취자로서 어려운시간쪼개서 글을 올리니

그냥 무시해버리지 마시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