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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찰, 박병종 전 고흥군수 비위 관련 압수 수색

박병종 전 고흥군수 시절 불거진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21)
고흥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오전 10시부터
고흥군 청사 기획실과 재무과, 건설과 등
3개 부서에 경찰 20여 명을 보내
수변 노을공원 부지 보상서류 허위 작성과
썬밸리 복합레저관광시설
부지 거래 건에 관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문서 등을 확보하고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사건과 관련해
박 전 군수와 관련 공무원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으며
고흥 주민 천여명도 박 전 군수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강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