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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민선7기 2년 여수시] 시정기틀 마련..."소통 부족"

◀ANC▶

지자체별로 민선 7기 전반기를 짚어보는 순서,

오늘은 여수시 행정을 살펴봅니다.



여수시측은 오랜 숙원사업들이 궤도에 오르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끊이지 않았던 행정의 난맥상과

주민과 시민단체, 의회와의 불소통등에 대해서

곱지않은 시선과 평가들이 많았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기자회견에 나선 권오봉 시장은

지역의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시정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민선 7기 2년의 첫 번째로 성과로 꼽았습니다.



◀SYN▶

"여수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35년 여수도시기본계획도 같은 시기에

마련했고요."



1천 3백만 관광객이 5년 연속 이어진 가운데,

지난달에는 여수관광의 새로운 기폭제인

경도 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섬 박람회 유치 계획 등을 구체화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을 이끌 콘텐츠 발굴에

시동을 건 여수시는,



[C/G] 남은 2년 동안

당사국 총회 유치 등 3대 핵심사업의 완성,

정주여건 개선, 박람회장의 전략적 사후활용

등에 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후반기에는 시민들께서 관심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력을 모아 가겠습니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둘러싼

늑장 대처와 위탁 운영자가 1년여 만에

바뀌게 된 노인요양병원 사태에서는

행정의 난맥상이 여실히 드러났고,



만흥 매립장, 수산물 특화시장 문제에 대한

주민과 상인들의 불신, 불만은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비상사태 속에서 제기된

재난지원금 지급 요구에 대해

합의점과 대안을 찾기 보다

비판을 피하는데 급급했다는 시민단체의 평가.



의회에서는 집행부의 일방적 의사 결정과

소통 부족에 대한 지적이

민선 7기 전반기 막바지까지 흘러나왔습니다.



◀INT▶

"실제 소통이 여수시의 변화된 정책과 사업으로

입안되기 위해서는 시장 중심의, 공무원

중심의 행정이 아니라 바닥의 민심을 이어

받아서...."



민선 7기 남은 2년, 본청사 별관 증축과

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같은

민감한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여수시가 어떤 방식으로

시민사회, 의회와 합의점을 찾아나갈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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