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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탄력 받을 듯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고흥을 중심으로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어제(25), 누리호 3차 실전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이 있는 고흥을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한 정부는

곧바로 민간 우주발사장과 연소시험장 등,

우주 기반 시설 구축에 대규모 국가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이에 따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과 발사체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과 우주개발 핵심 기반시설 구축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 추진에

2031년까지 1조 6천억여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