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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포트] 허위 측정 "여수산단 대기업 더 있다"

◀ANC▶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조작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16) 저희가 보도해드릴 당시

측정 대행업체와 공모해

배출값을 조작한 업체가 6곳이었는데요.



다른 여수산단 대기업 3곳에 대해서도

환경당국이 측정 기록에 문제가 있다며

행정처분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가 조작됐거나

실제 측정 없이

배출기록부가 허위로 작성된 사업장은

광주·전남을 합해 모두 235곳입니다.



환경당국은 이 가운데

측정 대행업체와 공모한 것으로 드러난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6개 업체의 명단을

검찰과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SYN▶

"공모 관계가 확인된 6군데 업체를 관할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해당

지자체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C/G 1 - 중앙하단 투명]

그런데 환경당국은 이 6개 업체 외에

GS칼텍스와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3곳의 여수산단 입주기업에 대해서도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측정 대행업체와의 공모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들 사업장에서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실제와 다르게 거짓으로 기록됐다는 겁니다.



[C/G 2] 특히, 롯데케미칼은 1공장과 2공장

두 곳, 금호석유화학은 고무 1공장과 2공장에다

열병합 발전소 두 곳까지 모두 네 곳에서

위법 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석유화학업계를 대표하는

여수산단 대기업들에 대한 신뢰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셈입니다.



◀SYN▶

"극심한 피해를 입히는 오염물질 배출 업체는

이제 발붙일 수 없다. 퇴출 기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모두 31개 기업이 측정 대행업체와 결탁해

배출 물질의 농도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산단 주요 업체들이 얼마나 포함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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