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전남도, 내일(21)부터 태풍 피해 벼 수매

전남도가 내일(21)부터
태풍 피해 벼에 대한 전량수매를 시작합니다.

전라남도는
잇따른 태풍과 수확기 잦은 강우로
수발아, 흑수와 백수 등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
잠정등외 A·B·C 등급으로 구분해
내일(21)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입합니다.

잠정등외 벼의 수매 가격은
수확기 1등급 쌀값을 기준으로
A등급 76.9%, B등급 64.1%,
C등급 51.3% 수준입니다.

특히, 이번 태풍 피해 수매 벼는
시·군별로 물량을 배정하지 않고,
농가 희망대로 전량 품종에 관계없이 매입하고
찰벼도 포함됩니다.
김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