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17) 본회의에서
서동욱 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전라남도가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전라남도가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게 규정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외국인 노동자 보호 조례안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