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전반기 시정 혁신 없어..시민 중심 행정 필요"

여수시의 지난 2년간의 시정에 대해
시민단체가 혁신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주문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5) 논평을 내고
여수시의 민선 7기 전반기 행정 분야는
소통 부족과 권위적인 리더십으로
공감 능력이 부족했고,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에서도
토목건축 사업에 집중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도 안일한 대응력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협은 또, 복지 분야에 대해서는
몇 안 되는 새로운 공약은
추진율이 낮거나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며,
행정의 역량을 시민에게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