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년 만에 열린 고흥 우주항공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은 오늘(7),
제 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축제 기간 6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42억 원의 농수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해
소통하는 축제로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흥군은 특히,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진행된
발사대와 발사체 실물 견학 등,
다양한 우주과학 체험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지만,
부족한 주차공간과 긴 셔틀버스 대기시간 등은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 우주항공축제 평가보고회 '지역경제에 활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