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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2023 국제정원박람회..총회 승인은?-R

◀ANC▶
순천시가 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공식화 했습니다.

오는 3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 총회에서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인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올초 열린 순천시 신년 브리핑,

순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공식화 했습니다.
◀INT▶

승인을 받기 위한 후속 절차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승인기구인 AIPH,
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다음달 11일부터 4일간
현지 실사에 나섭니다.

현지실사가 끝나면 오는 3월,
미국에서 열리는 AIPH 제 72차 총회에서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순천시는 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봉화산, 원도심,
동천과 화포 와온 해안을 서로 연결해
'순천형 정원가도'를 만들겠다는
기본 구상안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 앞서
의회 동의 절차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4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2013년 정원박람회,

박람회 개최 10년만인 오는 2023년
다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순천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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