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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의 공무원 폭행, 엄벌하고 고흥군도 대책 강구해야"

지난 10일 고흥군의 한 마을 이장이

면장과 언쟁을 벌이다

면장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고흥군 공무원지부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고흥군지부는

오늘(12) 입장문을 통해,

고흥군 모 마을 이장이

공무수행중인 공무원을 폭행해

입원시킨 사건을,

고흥군지부 6백여 명의 조합원을

폭행한 것과 다름없다며

당사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흥군 역시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