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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수 밤바다 낭만 버스킹' 오늘 개막

하절기 여수 해안 산책로의 명물로 자리잡은
'여수 밤바다 낭만 버스킹'공연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조금전 이순신 광장에서 개막된 올해 공연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 일대
5군데 공연구역에서
오는 10월 20일까지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 공연을 주관하는 여수MBC는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해
관객들이 직접 버스킹을 할수 있는 공연장소를
한군데에서 두군데로 늘리고
버스커 경연대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만 28만여 명이 공연을 즐겼습니다.(끝)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