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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수에 민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추진

여수 묘도에 대규모 민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초 A 환경업체가 묘도 준설토 투기장 인근
만제곱미터 부지에 하루 38톤 처리 규모의
의료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허가신청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습니다.

환경청은 이에따라
최근 여수 묘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최종 허가여부를 검토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시는 환경청에
"현재 관내 발생 폐기물 물량이
무난하게 소화되고 있고
주민들의 반대 정서도 거세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끝)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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