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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수 성심병원 사태 장기화..일부 체당금 지급

지난해 7월 경영 악화를 이유로 휴업에 들어간
여수 성심병원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성심병원 전 직원들은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 진정을 넣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체당금 일부를 받았지만,
여전히 임금 대부분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병원 재단 측은
사재를 처분해 체불된 임대료와
임금을 마련할 계획이며,
병원을 폐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라남도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성심병원 이사장 A 씨와 가족들의
임금 허위 수령 의혹을 수사한 순천 검찰은
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습니다.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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